아이가 엄마 아빠 책상과 의자에 관심을 가져해서 의자있는 책상으로 사줬어요.
근데.. 16개월이라 그런지 아이 발이 바닥에 안닿아서.. 불안하긴 합니다.
36개월 유아부터 사용하라고 되어있는 상세내용을 잘 보고 샀어야 하나봐요.
그래도 자기 책상이라는걸 아는지, 의자에 앉아서 책도 보고 장난감도 가지고 놀고 합니다.
1)의자다리 낮은거 따로 구매할 수 없나요??
책상의자는 나중에 모셔놓고 아이가 더 크면 쓰는게 좋을거 같은데..
의자다리 길이가 1/2 정도만 짧은걸 추가로 살 수 있다면
바닥에 앉아서 36개월 이전 유아부터 쓸수 있어 활용도가 더 좋은 책상이 될 것 같아요
2)책을 고정할 수 있는 악세사리 구멍을 앞쪽에도 뚫어주실 수 없나요?
이 책상 사고 보니.. 책상이 기울기 조절이 되고 책을 비스듬히 높여서 볼 수 있는 책상도 많더라구요..
아쉬운 딴에 아이 책 보여줄때 책고정 악세사리라도 활용하고 싶은데, 너무 멀어요;;;
이 악세사리는 멀리 책을 펼쳐놓고 책상에서 그림이나 글을 쓸 줄 아는 큰 아이를 위한 것 같아요.
결론은.... 이 책상은 좀 큰 아이가 쓰면 더 좋을거 같아요.
유아가 쓰기엔.. 보완점이 있는듯 합니다.
그래도 합리적인 가격이고 아이가 좋아해서 구매한거에 대한 후회는 없어요.